지난 6월 9일, 대한디지털헬스학회가 열렸는데요.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계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많이 주워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첫 이야기로 국내외 비대면 진료와 디지털 헬스케어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하는데요. 다음편은 AI와 의료 인공지능입니다! (바로 내일 나올걸요? 좀 더 리서치 중입니당)
메라키플레이스, 웰트, 차병원에서 진행한 “디지털치료기기부터 비대면진료까지” 를 주제로 다룬 세션의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비대면 진료, 이제 안된다는데…? 국내 비대면 진료의 과거, 현재, 미래와 국외 비대면 진료 현황, 그리고 디지털 치료기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생생한 학회 내용+ 쎄바 의견 + 따로 리서치해서 담았습니다.
국외
해외는 의료 접근성이 국내보다 더 낮아서 비대면 진료가 더 떡상…어느정도일까?
영국은 감기 환자가 0이라고 하죠. 이유가 진료를 받으려면 1달정도 걸려서 진료를 기다리는 동안 다 낫는다고;; 이렇듯 의료 접근성이 낮은 선진국 국가에서는 웨어러블 등으로 평소 건강을 측정하고, 이후 건강상담AI, 혹은 화상진단 등으로 최대한 커버할 수 있는 진료는 모두 커버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이전에 얼마나 커졌는지도 중요하지만, 빈 시장의 부분은 어디 있을까 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의료 확산 글로벌 추세
미국 : 코로나 이후로 2,500억 달러의 의료비 지출이 원격의료로 옮겨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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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 미국 내 전체 환자 기준 원격의료 서비스 활용률 11%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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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사무실 방문 및 외래 환자 치료에 대한 전체 원격의료 이용률은 2020년 2월보다 7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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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서비스 활용률 46%로 증가, 의사 및 의료기관의 원격의료 이용 50~17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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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의료비 지출 중 최대 2,500억 달러가 원격의료를 통해 이루어질 전망
프랑스 : 코로나 HYPE로 13배 정도 뛴 원격진료 이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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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또한 코로나 19 이전 연간 원격진료 이용률은 6만 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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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간 (2020.3월~4월) 원격의료 플랫폼 Doctolib을 통해 88만건 이상의 원격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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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업체 Medaviz의 이용자 수는 매주 2.5배 씩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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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진단 장비들의 수요가 능어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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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타트업 h4d 사가 개발한 원격의료 캐비닛, 의료기기들은 실제로 일부 노인복지시설에서 사용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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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마트 장치 개발 기업인 위딩스에서는 세계 유일하게 혈중 산소 농도와 심장수축도를 체크할 수 있는 스캔워치 출시 → 환자가 시계를 착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담당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음. ‘
실제 서비스 사례
원격의료는 실제로 독점이 일어날 가능성이 큼. 의료 공급자 네트워크라는 파이프라인을 가장 먼저 독점하는 사람이 네트워크를 독점하고 락인할 가능성이 매우크기 때문.
점점 특정 질환 버티컬한 관리 솔루션의 수가 늘어나고 있고, 독점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곳은
미국 : 텔라닥 - 정신상담, 만성질환, 일차진료 등 심리스한 의료서비스 통합
CES2023에서 일차진료, 정신건강, 만성질환관리 등 모든 서비스를 텔라닥 하나의 브랜드 하에서 통합된 경험으로 제공하는 통합 단일 앱 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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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정신상담 서비스 플랫폼 “베터헬프”를 인수, 2020년 경쟁사인 리봉고헬스와 합병해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원격 관리하는 서비스도 시작. 2022년 의약품을 소비자 집까지 직접 배달하는 라스트 마일 서비스도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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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락다운 등으로 인해 텔라닥은 수혜를 받은 대표적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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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 기업 직원들에게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사업모델을 중심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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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기준 8000만명이 넘는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에만 2100만 건 이상의의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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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다운 → 의료기록 작성 → 증상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찍어 전송하면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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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방문할 약국을 설정하면 의사가 처방전을 해당약국으로 보내둠
영국 : 바빌론 헬스(인공지능 비대면 의료서비스) , 에어비앤비보다 성장 빠른 회사
환자가 자신의 증상이나 질환에 대해 질문하면 인공지능이 기존의 의학자료를 분석해 답변하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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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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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가 2억달러가 넘었고 영국 미국 아프리카 등 전셰계 2,400만명의 고객에게 서비스 제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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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이 넘는 의사, 치료사 등 전문가 네트워크 보유하며 일반 건강상담, 특정 질환상담, 멘탈상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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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의 케어 피라미드 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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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로 디지털 셀프케어는 AI와 의료 데이터 모니터링으로 이용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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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개인 건강관리는 실시간 채팅, 휴대폰, 영상 등을 이용해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네비게이션 역할을 한다. 다음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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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는 임상 전문가의 비대면 상담으로 현재 긴급한 상태나 만성질환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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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는 실제 전문가의 일차진료로 필요시 대면으로 현재 상태와 만성질환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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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5단계 완벽한 솔루션은 2차, 3차 치료로 이어지는 모든 의료서비스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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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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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샤 CEO는 “회사의 4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이 230%인데, 이는 에어비앤비 146%, 테슬라 126%, 넷플릭스 74% 등과 비교할 만하다”라며 “디지털 의료 혁신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의료 회사 중 하나다. 세계 모든 사람들이 고품질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그리고 가격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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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모델
비즈니스 모델
위의 서비스 모델을 보면, AI가 의학적인 조언을 주고, 부족한 부분은 의료진과의 영상통화를 통한 상담 제공으로 해결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모든 시간에 필요한 의학적 상담이 가능함.
프랑스 : Doctolib, Medabiz, MesDocte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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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l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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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는 11억 달러 이상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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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기준으로 프랑스에 약 20개 이상의 원격의료, 진료 서비스 플랫폼이 운영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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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립은 2019년부터 본격적인 원격진료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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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독일 지역 의료진 7만 5000명과 헬스케어 관계자를 중심으로 원격진료 인프라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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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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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브르타뉴 지역의 스타트업으로 8000명의 의사가 등록 현재까지 3만 5000건 이상의 원격 진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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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Docte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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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이용률이 40% 증가, 원격진료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의사들을 위해 온라인 세미나 등을 제공하는 집중훈련프로그램 운
늘어나는 비대면진료, 제너럴한 통합 솔루션은 이미 독점으로 먹혔고, 그중에서도 요즘 각광을 가장 많이 받는 것은 특정 질환의 솔루션, 그 중에서도 멘탈헬스라니
디지털 헬스 어플리케이션의 세부 분류와 이용률 : 정신, 행동 질환 솔루션이 확연히 늘었다
특정 질병을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가 점점 늘어나고 있음. (5년만에 특정 질병 솔루션이 10%→22%로 증가, 그중 22%는 정신, 행동질환 솔루션)
포스트 코로나 정신건강 케어 - 비대면 서비스 현황
2020년 전 세계 우울 장애 2억 4600만 건, 불안장애 3억 7400만 건 발생 예상
코로나19로 우울 장애는 28%, 불안장애는 26%증가… 니즈가 늘어났으니 공급이 더 나올 수밖에, 우리나라는 이런 정신건강 케어를 독점적으로 담당할 플랫폼 어디 없을까? 그런 플랫폼은 어떤 기준으로 봐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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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의 정신질환 관리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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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예방기능 강화, IT 기술 활용한 상담 서비스, 경제적 지원 등의 공적 기능 강화와 민간영역에서 온라인, 앱 통한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신질환 사전 예방활동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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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우, 정신질환을 진단, 예방, 치료하기 위한 앱은 FDA로부터 시판 전 허가를 방기 위해 효는 및 안전성 연구가이드를 마련하고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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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73개 정신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효능성 연구 결과 : 정신건강관리 효능을 입증한 앱은 단 2개에 불과한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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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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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tate of Mind : 학생 대상 원격학습, 재정 지원 및 경력 준비 서비스를 제공, 청년층 불안 해소를 위한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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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Care Mental Wellness : 전화 및 화상 상담을 통한 정신 건강 전문가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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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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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ive : 행동 요법과 it 기술을 활용하여 정신 건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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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space : 스트레스 및 번아웃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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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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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Doctors Mental Health Navigator : 전문가 평가 및 치료 권장지침 제공, 고객 여정 전방에 걸쳐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개입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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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er Minds by BEACON : 임상 심리학자의 일상생화 복원지침제공, 육아 및 격리 극복을 위한 전문가의 영상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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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뭐가 최선일까?개인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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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와 연결해주는 플랫폼 ,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주는 플랫폼, 예방을 위해 감정을 기록해주는 플랫폼 등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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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말고, 심각할 때 손쉽게(정말 급박한 시점에 혹은 위험한 상황으로 넘어가기 직전, 무기력이 뒤덮었을 때 조차도 최적의 유저빌리티 제공) 손을 뻗을 수 있는 멘탈헬스 플랫폼 이 필요하고 더 강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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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AI 챗봇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가 →글쎄. 심리상담이나 정신질환은 사람에게서 기인한 문제이고 사람이 풀고 공감해야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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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표현형을 분석하여 심리상태를 감지할 수 있는 AI, 생체신호를 분석하여 심리상태를 감지할 수 있는 AI 모두 진단의 효용이 있다. 그러나 그 이후 치료의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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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해놓으면 내 문제에 맞는 전담 상담사와 24시간 7일 내내 전화나 화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합리적인 가격에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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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카페, 트로스트 → 최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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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첫 화면이 의사들을 고르게 되어 있는데, 심각할 때 누가 의사를 아주 정확히 고심해서 고르고 앉아있지… 물론 잘 맞는 의사가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지금 겪고 있는 문제에 어떤 의사나 코치가 맞을지 사람이 겪지 않고는 모르는데 일단 고르는 건 소용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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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의 기능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위태로운 자들을 위한 유저빌리티, UX를 최적으로 창의적으로 잘 설계하는 팀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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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정말로 실제 현실에서 친구와 대화하듯이 일정 기간 있었던 모든 행동들을 손쉽게 뱉어내고 누군가 인간성을 가진 대상과 함께 회고할 수 있게 만드는 유저경험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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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화면에서 일기쓰라고 하고, 테스트 해보라고 하는 UX는 너무 공급자 중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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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형 개인 테라피스트를 좀 더 대중화할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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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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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가 처음에 일단 앱 들어가자마자 송금할 금액 먼저 적게 만들고 전화번호만 있으면 송금할 수 있다고 최적화시켰듯이, 멘탈케어앱도 의사나열이 아닌 각각의 문제해결에 맞춤화된 공감을 표하고 최적화된 UX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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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대상담(실제로 월 300만원 코칭 플랫폼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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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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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 보어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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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 /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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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